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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30년 가까이 방치됐던 옛 수인선 철길이 바람길숲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나무를 심고 인도를 정비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꾸몄는데요.
50년간 도심을 단절했던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에도 25만㎡ 규모의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산림청은 인천시의 이런 계획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형구 기잡니다.

리포트)
잘 정비된 인도를 따라 메타쉐콰이어가 빼곡하게 들어섰습니다.

황토포장길과 잔디블록길 등 산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열차 모형과 수경시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조성했습니다.

1995년 수인선 폐선 뒤 폐기물이 넘쳐나던 공간이 '바람길숲'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영자 / 미추홀구 용현2동]
"완전히 지구가 한바퀴 돈 것 같아 지금 심정으로는, 너무 깨끗하고 좋아서요."

수인선 바람길숲은 숭의역에서 인하대역사거리까지 1.5km에 달합니다.

산림청과 인천시 등이 사업비의 절반을 분담하고, 나머지 20억 원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채웠습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주민이 함께 만든 겁니다.

[윤영애 / 미추홀구 용현2동 통장자율회장]
"부족한 것을 주민자치위원이나 봉사하시는 분들이 더 앞장서서 더 좋게 (가꿔 가야죠)"

이날 준공식에선 더 큰 '도시숲 조성' 계획에 뜻이 모아졌습니다.

바로 옆 경인고속도로는 용현동에서 서인천나들목까지 일반도로로 전환됐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2026년까지 이곳 10.45km 구간에 '중앙녹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도로 가운데 7.5m~38m 넓이의 녹지를 조성하는데,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쉼터, 운동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면적은 여의도 크기의 1/10 수준인 25만㎡에 달합니다.

[박남춘 / 인천시장]
"경인고속도로를 일반도로로 전환하는 것이 확정됐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할 거냐 하는 그림을 그렸는데 10.45km 구간에 폭 30m의 녹지를 조성해서 아주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614억 원.

인천시는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인데, 산림청도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최병암 / 산림청장]
"저는 가로수만 심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상당히 넓은 면적을 할애해서 숲길을 만드는 계획을 보고 이건 정말 인천의 자랑스러운 상징적인 숲길이 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고 적극적으로 산림청에서도 지원해 드리겠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겠습니다"

수십 년간 도심을 단절했던 경인고속도로가 도심 속 허파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지 주목됩니다.

B tv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병철

(2021년 11월 30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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