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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애 앵커)
정부가 지난 4주간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수도권은 '매우 높음', 비수도권은 '중간'으로 평가했는데요,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18세 이상 49세 이하에 대한 3차 접종을 확대하고 방역 패스 효력 기한도 정하기로 했습니다.
브리핑 내용 함께 보시겠습니다.

[11월 29일 17시 브리핑]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이 시작된지 11월 1일 이후 4주간의 1단계 운영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단계평가 결과와 위험요인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단계평가 결과 위험도는 전국은 '매우 높음', 수도권은 '매우 높음', 비수도권은 '중간'으로 평가가 되었습니다.

4주간 위험도는 매우 악화되었고, 수도권은 2주 연속 '매우 높음' 상태입니다.

중환자실 등 의료대응역량이 한계치에 임박하고 있고, 모든 선행지표가 상승하는 상황을 고려해서 특별방역대책의 시행이 필요하다는 평가입니다.

다음은 주요 영역별 위험도 평가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응역량에 대한 지표입니다.

중환자실의 병상가동률이 급격히 증가해서 11월 4주 전국 기준으로 70.6%였으며, 수도권은 80.4%로 의료대응의 한계치에 임박하고 있습니다.

11월 들어 60세 이상의 확진자 증가가 누적되면서 위중증 환자 수와 중증화율이 크게 증가하였고, 병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다음은 의료대응 역량 대비 발생 비율은 병상 가동률보다 좀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방역망 내의 확진자 관리 비율도 30.5%로 10월 대비 10%p 감소하여 지역사회 감염의 위험이 증가한 상황입니다.

두 번째, 발생지표입니다.

주간 사망자 수, 신규 위중증 확진자 수 등 모든 지표가 악화된 상황입니다. 확진자 수와 검사 양성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다음은 예방접종 진행상황과 접종률 제고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에 확진자, 중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확진과 중증 사망을 줄이기 위해서는 미접종자, 특히 소아 ·청소년에 대한 접종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추가접종에 집중하여 면역형성 인구를 확대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 필요성과 대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추가접종의 대상을 18세에서 49세의 연령층으로 확대해서 기본접종 완료 5개월을 기준으로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2월 2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잔여백신 접종은 예약 당일부터, 그리고 예약을 통한 접종은 이틀 뒤인 12월 4일부터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을 설정하겠습니다.

방역패스는 접종자 중심으로 단계적이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도입되어 시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기본접종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시간 경과에 따라서 접종 효과가 감소하는 것을 반영하여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 정도의 유효기간을 설정하여 방역패스에 대한 효력에 대한 기한을 설정하여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접종 시에 방역패스의 효력은 접종 즉시 효과가 발효되는 것으로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안전한 일상의 지속을 위해 6개월 기간 내에 반드시 추가접종을 참여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2021년 11월 29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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