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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교육청의 교육복합단지 조성 발표 이후 제물포고 이전을 놓고 지역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제고 동창회는 학생 수 급감으로 폐교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학교 이전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1954년 건립된 제물포고등학교.
인천의 대표적 명문 고교로 자리매김한 지 반세기가 지났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명성이 무색하게 원도심 학령인구 감소로 이제는 신입생 정원 채우기도 버거운 게 현실입니다.

올해 이 학교 신입생 배정 인원은 143명이지만 입학 후 전학 등의 이유로 현재 재학생은 운동부 포함 130명에 불과합니다.

2005년 신입생이 500명 가까이 됐던 것과 비교하면 16년 사이 70% 이상 급감한 겁니다.

학교 측은 동창회의 지원으로 다양한 장학제도,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지만 학생 수 감소를 막기엔 역부족이라고 말합니다.

김수남/제물포고 교장)
"2017년에 왔을때는 24학급이었는데 작년, 재작년에 1학급씩 줄어서 22학급이 됐습니다. 내년이 되면 21학급으로 줄게 될 겁니다. 아이들이 희망하지 않고, 와서도 교통 불편 때문에 학교를 옮기겠다고 하는 상황으로 봐서는 동창회가 얘기하는 학교 이전 문제는 심각하게 공감하는 바가 없진 않다."

제물포고 동창회는 학교 이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기피하는 학교가 된 상황에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이전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황치일/제물포고총동창회 회장)
"중동구의 인구 감소 추세로 봐서는 결국 제고는 폐교를 면할 수 없다라는 게 동문들의 큰 위기감이기 때문에 제고는 더 이상 여기에 머물 수 없고 새로운 둥지를 찾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물포고는 이미 교육부의 적정규모 학교 기준 미달인 상황.

교육청은 입지조건, 예산 절감, 공간활용 등의 이유로 교육복합단지 조성 예정지로 제고 부지를 선정했습니다.

한편 제물포고 동창회는 이 달 중 주민을 대상으로 학교 이전 관련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Btv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유성훈

(2021년 4월 7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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