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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시민들의 청원과 신고, 호소를 귀담아 들어보고
관계 당국의 입장을 알아보는 청신호 시간인데요.
오늘은 인천시교육청에 올라온 민원을 살펴보겠습니다.
서구의 영어교육센터가 갑자기 중단된다는 소식에
학부모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이정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시교육청의
온라인 시민 소통 창구인 '소통도시락’입니다.

최다 추천 도시락에
영어센터와 관련된 민원이 올라와 있는데요.

민원 내용을 살펴보면
아이들이 서구의 영어교육센터를 이용하고 있는데,
새벽에 줄을 서서 접수할 만큼
인기가 많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어센터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결국 좋은 혜택은 사라지고,
사교육을 알아봐야 하는지 묻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초등학생 2학년과 4학년, 6학년
세 자녀를 둔 박민경 씨.

박 씨는 그 동안 자녀들을
서구청이 지원하는 거점형 영어교육센터에 보냈습니다.

원어민 교사가 일주일에 두 차례 교육을 하고,
수업료도 3개월에
5만 원 정도로 저렴해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런데 이 영어교육센터 운영이 중단될지 모른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당장 아이들을 보낼 영어 학원을 알아봐야 하는 건지,
또 사교육비 부담이 큰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입니다.

[ 박민경 / 학부모 ]
"워낙 인기가 높고 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이게 없어질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 못 했어요.
그런데 없어진다고 하니까 엄마들이 제일 먼저 혼란스러운 거죠.
진짜 없어진대? 어떻게 된대? 학교 측에선 뭐래?
이렇게 다들 혼란스러워하다가 몇몇 엄마들은
학원으로 이탈하는 엄마들도 계시고.."

서구는 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통학형 거점형 영어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주민들에게 영어 학습과
다양한 외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겁니다.

지난 2009년 1곳이 문을 열었고,
현재는 3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구가 예산을 지원하고,
보조금을 신청한 학교가 영어교육센터를 운영하는 겁니다.

서구는 올해도 관련 예산 5억9천98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이 운영과 관리상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영어교육센터 운영이 불투명해진 겁니다.

주민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영어교육센터 운영이 중단되는 건지, 서구청에 물었는데요.

서구청 관계자는
현재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과도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운영 기관을 변경하는 방안 등
다각도로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취재한 결과 오늘 저희가 드리는 신호는
'초록색’입니다.

서구는 영어교육센터 운영 중단은 없다고 못 박았는데요.

빠른 시일 내에 대안을 확정해
학부모들에게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저희도 향후 어떤 대책이 나오는지
관심을 갖고 취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청신호에 이정윤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병철

(2021년 3월 4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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