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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마침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첫날은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차분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다음 날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접종도 진행됩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체온을 측정한 뒤 예진표를 작성합니다.
이어 접종 전 의사와 건강상태와 관련해 간단한 예진을 봅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
"예전에 주사를 맞고 부작용 같은 게 생긴 적 있습니까? 그런 건 없어요."

자리를 옮겨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합니다.
여느 예방 주사를 맞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접종 뒤 의료진은 주의 사항을 말해줍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
"접종하고 나서 가렵거나 복통이 있거나 부을 수 있어요.
보통 2~3일 되면 가라앉으니까 특별히 자극 주지 않으셔도 되고..."

접종 뒤 15분 정도 자리에 앉아 몸의 이상 유무를 관찰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

먼저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제공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차 접종 뒤 8주 후 2차 접종이 이뤄집니다.

백신을 맞은 이들은 크게 불편한 느낌이 없다며, 백신을 계기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했습니다.

[김승연/요양시설 종사자]
"보통 예방접종이랑 똑같은 것 같아요. 백신을 맞으니까 안심이 되세요? 네, 안심이 돼요."

[최영미/요양시설 종사자]
"맞아보니까 아무 느낌도 없고요. 좋은 마음으로 와서 그런지 기분도 좋고요.
연세 드신 고령자분들, 어린이들 온 국민이 다 괜찮아지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되며, 이들에게는 화이자 백신이 제공됩니다.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중 28만 9,000명이
접종에 동의해 동의율은 93.7%,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진 중은 5만 5,000명이 접종에 동의해
동의율이 95.8%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문의 사항은 국번 없이 1339번으로 전화하거나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을 참고하면 됩니다.

방역 당국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B tv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유성훈

(2021년 2월 26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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