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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영종하늘도시에 위락시설 용도의 건축물이 주민 반발을 사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인천경제청 건축위원회가 위락·숙박시설에 대해 부적합 결정을 내렸습니다.
시민단체는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형구 기잡니다.

리포트)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역에 추진 중인 지상 10층 규모의 신축 건물.

음식점과 숙박시설, 위락시설 용도로 신축이 추진됐습니다.

이미 인천경제청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지만 주민은 물론 시 교육청도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흥주점 등이 입점할 수 있다는 우려로 반발하는 겁니다.

[이광만 / 영종1동 주민자치회 회장]
"주거환경이나 교육환경에 근접한 지역에 있다 보니까 학생 교육, 주민생활에 많은 지장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반대하게 됐습니다."

결국 주민의견이 반영됐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건축위원회는 지난 22일 열린 회의에서 위락·숙박시설 건물 신축이 부적합하다고 결정했습니다.

건축위는 주거와 교육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했습니다.

인천시민사회단체는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광호 /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주민들이 사는 주거지역에 위락시설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 굉장히 우려가 많이 있었습니다. 건축위원회에서도 시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반영해서 불허 결정을 한 것만큼 그대로 시행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공은 인천경제청으로 넘어갔습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제청은 건축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해 행정 절차를 밟게 된다"며, "조만간 해당 부서인 영종관리과로 공문이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병철

(2021년 2월 23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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