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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애 앵커)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3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3월 개학을 앞두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브리핑 내용 보시죠.

[2월 23일 14시 10분 브리핑]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2월 23일 코로나19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30명 그리고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7,681명입니다.

현재 7,714명이 격리 중이시고 위중증환자는 148명으로 어제보다 2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어제는 11분이 돌아가셨습니다.

다음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국내 발생 330명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52명, 비수도권이 78명입니다. 충청권이 13명, 호남권 19명, 경북권 14명, 경남권 18명, 강원권 14명이 발생하였으며 제주에서는 발생이 없었습니다.

이어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산업재해 집단발생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최근 2주간 사업장 발생은 14건으로 513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충남, 경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다수가 감염되었습니다.

심층역학조사 결과 이들 사업체의 위험요인은 첫째, 공동기숙생활로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었습니다. 둘째, 3밀의 작업환경과 공용공간이 많아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었습니다. 셋째, 작업장 내 마스크 착용 미흡 등으로 인한 위험요인이 있었습니다.

방역당국에서는 산업체의 발생 예방과 추가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부, 법무부 그리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해 선제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외국인 근로자들도 단속이나 처벌에 대한 우려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알려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조치는 궁극적으로 우리 국민을 함께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안전장치입니다.

방역당국은 교육부와 함께 신학기 학사운영과 학교방역상황에 대해서 논의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대책을 협의하였습니다. 개학을 맞이하여 학생들과 학교에서는 다음과 같은 학교 방역수칙을 더욱 충실히 실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등교 일주일 전인 오늘부터 가정에서 건강상태를 면밀히 살피시고 자가진단 어플에 건강상태를 입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증상이 있으시면 등원이나 등교하지 마시고 가까운 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학교에서도 일과시간에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실내 환기와 같은 감염예방조치를 반드시 이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변이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증가추세에 따라 지난 2월 10일에 사전예고해드린 바와 같이 내일부터 우리 국민을 포함하여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는 PCR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여야 합니다.

입국 시에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외국인은 입국이 금지되며 우리 국민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 후에 14일간 격리될 수 있습니다.

(2021년 2월 23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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