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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연 앵커)
인천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의정발언대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동준 중구의원이 발언대에 올랐습니다.
정 의원은 난항을 겪고 있는 내항 1·8부두 재개발을 위해 관계 기관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문합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정동준 중구의원)
SK브로드밴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고통에 동참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인천 중구의회 의원 정동준입니다.

본의원은 오늘 14만 중구구민의 염원을 담아 인천 ‘내항(1·8부두)재개발사업의 문제’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인천 내항은 우리나라 수도권 제일의 무역항이며, 파도가 거의 없는 잔잔한 정온 수역으로 동양최대의 갑문으로써 그동안 무수한 물동량을 처리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해양물류 시장의 변화에 따라 2015년 송도 신항과 2020년 제1· 제2 여객터미널 마저도 송도로 이전함에 따라, 이제 인천 내항은 새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 바야흐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회의 시대를 맞아 14만 중구 구민과, 인천 시민단체 등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고, 인천시는 내항재개발을 위한 용역을 수행하고, 또한 정부는 인천항을 시민 친화적인 재개발 추진으로 시민의 품에 돌려주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천 내항재개발은 항만업체 등의 반대로 무엇하나 해결된 것이 없이 시작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내항재개발에 성공한 외국의 사례에 비추어 볼때, 인천 내항재개발사업을 위해서는 정부와 해양수산부, 인천시, 그리고 인천항만공사가 서로 중구 구민과 소통을 하면서 개발에 착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민친화적인 재개발 추진을 위한 본의원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해양수산부는 개발에 대한 공식적인 의사표명을 해야합니다. 둘째, 인천시는 개발에 대한 굳은 의지를 가지고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야 합니다.

셋째, IPA는 기존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인천 발전과, 특히 항만으로 인해 오랜 세월 생활환경에 피해를 받아왔던 중구 구민을 위하여 항만 토지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본의원은 인천시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TF팀 구성을 제안합니다.

지금까지 IPA나 물류업체들이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아 내항개발이 계속 미루어지고, 인천시는 내항재개발을 위하여 세금을 들여 용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에 대한 의지가 부족해 보인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인천내항재개발 TF팀을 구성하여 인천내항과 관련된 행정기관을 비롯한 모든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함으로써 조속한 시일 내에 항만 재개발을 시작하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동안 내항재개발에 참여 의사를 밝혔던 토지주택공사(LH)와 CJ 등 공기업과 민간 기업들 마저 등을 돌리면서
내항재개발에 대한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고, 주민들 또한 불안과 실망감으로 개발 지연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인천 중구는 개항 이래 말 그대로 인천의 중심이었으나, 지금은
그저 원도심도시 중구로 점점 그 존재감이 퇴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민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내항 재개발을 완성함으로써
기업과 주거단지 및 주민휴식 공간이 균형 있게 공존하는 주민친화도시 중구는 다시 인천의 중심 도시가 될 것입니다.

본의원은 하루 빨리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있는 인천 중구가 시민과 구민의 염원을 모아 주민친화도시 중구로 도약하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SK브로드밴드 시청자 여러분
2021년 새해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2월 22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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