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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애 앵커)
토크앤뉴스 시간입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음 주로 다가왔습니다.
교육계는 코로나19로 유난히 어려운 한 해를 보냈는데요.
이번 수능과 관련해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인천시교육청의 대책을 살펴보겠습니다.
화상으로 연결돼 있는데요.

교육감님 안녕하세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네 안녕하세요.
인천시 교육감 도성훈입니다.

박인애 앵커)
먼저 올해 인천 수험생은 재학생과 재수생 포함해서 얼마나 되는지, 또 수능이 치러지는 학교는 몇 군데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올해 인천은 재학생(18,261명)과 검정고시생을 포함한 졸업생(6,456명) 총 24,717명이 이번 수능에 응시하게 됩니다.

작년과 비교하여 수험생은 3000명 정도 줄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시험장은 전년도에 비해 8곳이 늘어난 총 57개 고사장을 준비합니다.

일반 시험장 50곳 외에 자가격리나 확진판정을 받은 수험생도 차질없이 시험을 치를수 있도록 자가격리자가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장 5곳,
확진자가 응시할 수 있는 병원시험장 2곳도 별도로 마련해두었습니다.

모든 응시생에게 공정한 수능이 되고 무엇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인애 앵커)
수험생들의 안전한 시험을 위해 고사장의 방역을 포함한 수능준비도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실텐데요.
어떻습니까?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수험생과 수능 종사요원으로 참여하시는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수험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소독, 책상 가림막 설치를 진행중입니다.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 수능 당일 수험생 수송대책을 마련했으며,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기상악화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시험지 보안관리도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수능 1주 전인 11월 26일부터 인천시 모든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합니다.

박인애 앵커)
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됐는데요.
인천의 모든 고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
수험생들과 시험장 종사자인 교직원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천시 모든 고등학교, 전 학년이 11월 26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진행중입니다.

원격수업 기간동안 수험생들은 최대한 감염에 노출되지 않게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험생을 둔 가족분들도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교육청에서는 수능 다음날인 4일, 모든 중고등학교를 원격수업이나 재량휴업일로 운영하도록 하여 수능으로 인한 감염위험을 낮추고 시험장에 대한 추가 방역도 실시하겠습니다.

박인애 앵커)
옹진과 강화 등 섬지역 수험생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하셨다고 하는데요.
어떤 지원이 이뤄집니까?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와 같은 도서지역 수험생 30명은 이번 수능을 시내로 나와 치르게 됩니다.

기악 악화 등 배가 뜨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하고 컨디션 조절을 위해
수능 1주일 전에 시내로 나오도록 하였는데 풍랑주의보로 인해 일요일 도착 예정입니다.

우리 교육청은 인천시, 옹진군,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도서지역 수험생에게 시내 호텔(하버파크)에서 1인 1실, 숙소 겸 공부방과 식사를 제공해서 수능 시험을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박인애 앵커)
이번 수능은 '국민수능'이라 하던데요.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당부하실 말씀있다면 해주시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우리 교육청은 한 해 동안 수많은 불안 요소 속에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해준 수험생과 가슴 졸여온 학부모님을 생각하며 빈틈없이 수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수능’이라는 말처럼 우리교육청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 모든 시민 한분 한분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특히 올해 수험생들은 가림막이 설치된 책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을 봐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 수험생 모두 불필요한 긴장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합니다.

재학생들도 올해 만큼은 수험장 앞에서 선배 수험생을 응원하지 말고 마음으로 큰 응원을 보내주길 당부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수능에 응시해야 하는 우리 수험생을 위해서라도 마스크 착용,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라며 수험생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무엇보다 그간 수능 준비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박인애 앵커)
네, 아무쪼록 이번 수능 안전하게, 무사히 치렀으면 합니다.
교육감님 오늘 말씀고맙습니다.

(2020년 11월 26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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