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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애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해 500명대로 치솟았습니다.
5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3월 초 이후 처음인데요.
방역 당국은 다름달 초까지 하루에
400~6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련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11월 26일 14시 10분 브리핑]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코로나19 감염증 국내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1월 26일 기준으로 국내발생 신규확진자는 55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확진자 수는 3만 2,318명입니다.

현재는 4,853명이 격리치료 중이시고 위중증환자는 78명입니다. 어제 사망자가 2명 발생하였고 누적 사망자는 515명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본격적인 세 번째 유행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다수의 감염원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며, 음식점, 학교, 사우나, 교회, 군부대 등 전파원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특정 지역의 한 가지 큰 전파원이 유행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지역의 작은 유행들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며 유행을 이끌고 있는 양상입니다.

감염의 경로는 다양해졌으며
유행의 중심이 되는 연령층은 활동성이 강한 젊은 연령층으로 낮아졌습니다. 방역의 측면에서 본다면 이것은 관리해야 할 범위가 크게 넓어졌다는 의미로서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과 같은 환자발생 규모는 이번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학적 예측결과 12월 초까지는 일일 400~600명대의 신규확진자가 지속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강화된 거리두기가 잘 이행된다면
그 효과는 이르면 다음 주 초부터 나타나
조금씩 증가속도가 누그러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방역당국이 가장 주력하는 것은 접촉률 감소를 통한
n차 감염의 차단입니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상황은
소규모 유행에서 감염된 환자들이 다시 다른 유행의
감염원이 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략이 됩니다.

어떠한 곳이라도 여러 사람이 모이는 밀폐되고 밀집된 장소는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필수적이지 않은 방문이나 모임은 자제하여 주십시오.

(2020년 11월 26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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