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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애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로 늘었습니다.
집단감염 발생은 한 달 새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가족, 지인 모임 관련 집단감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연말까지 지인과 만남이나 모임조차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관련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11월 24일 14시 10분 브리핑]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11월 2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내발생 신규확진자는 320명이 확인되어서
총 누적확진자 수는 3만 1,353명입니다.

신규로 183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4,121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환자는 79명이며 어제는 사망자가 1명 발생하였습니다.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음으로는 집단감염과 관련된 유형별 발생추이를 잠시 설명드리면, 2주 전과 그 2주 전부터 약 한 달 전인 10월 말 상황을 비교해보면, 현재 46주차, 즉 2주 전인 11월 8일부터 11월 14일 사이에 집단감염의 발생 건수가 총 41건으로 약 한 달 전인 43주차, 즉 10월 중하순인 10월 19일부터 10월 24일에 비해서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용적으로 더 우려되는 것은 집단감염의 발생장소가
가족 ·지인 모임이 약 한 달 전 즉 43주차의 6건에서 46주차의 18건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43주에는 1건에서 46주차에는 10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이 확인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코로나19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다시 대유행을 맞이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다시금 위기상황을 맞이한 현재입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극복을 해야 하고 또 극복할 수 있다고 방역당국은 믿고 있습니다.

지금 관건은 일상에서 지인들과의 모임조차도 또 만남조차도 얼마나 줄이고 자제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순간은 언제나 위험하고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송구한 표현이지만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유행이라는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이제 2020년에 모임은 이제는 없다, 라고 생각해 주시고 연말 연시 모임을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11월 24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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