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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애 앵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당역 당국은 24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등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독감은 아직 본격적으로 유행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예방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관련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11월 23일 14시 10분 브리핑]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1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25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1,004명입니다.

현재는 3,956명이 격리치료 중에 있습니다. 이중에 위중증환자는 79명이며, 어제 안타깝게도 네 분이 사망하셨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509명으로 치명률은 1.64%입니다.

국내 발생현황을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서울 노랑진의 임용단기학원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에 5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1명입니다. 이중에 수강생이 69명이고 학원 관계자가 2명 그리고 가족 및 지인이 10명이 되겠습니다.

인천의 남동구 가족 및 지인과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에 12명이 확인되어 현재까지 총 57명이 확인됐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용인시 키즈카페와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에 20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54명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강원도 철원군 군 부대와 관련해서는 11월 20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에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며 36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총 37명이 확인되었고 감염원 및 감염경로는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최근 일주간 일일 평균 255.6명이 확진되어 직전 일주보다 133.2명이 증가하는 급격한 증가추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수도권 집중발생 그리고 특정집단 사례 중심으로 발생하였으나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지인, 가족 간 모임, 직장과 다중이용시설, 특히 사우나, 체육시설, 식당, 주점, 카페 등을 통한 전파가 지속되고 있고 지난 주에는 대학 및 학교, 학원을 통한 교육기관을 통한 전파와 종교시설를 통한 집단발생 사례도 다시 보고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권역별 발생상황을 보시면 수도권은 주간 일 평균 확진자가 200명으로 2단계에 상향기준을 충족하였습니다.

젊은 연령층의 감염 확산 차단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의하여, 특히 대학 등의 비대면 수업을 확대하고 소규모 대면모임을 자제하고, 기숙사 ·식당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학원 ·스터디카페 등 젊은 층의 밀집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인플루엔자의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지는 않았다고 판단은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맞지 않으신 분들은 유행이 시작되기 전에 예방접종을 받으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겨울철 유행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마스크, 손 씻기, 기침예절 그리고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의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주실 것도 요청을 드립니다.

(2020년 11월 23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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