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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 인천뉴스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청라시티타워 건설사업은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죠.
수년간 지지부진하다 지난해 착공했습니다.
하지만 타워 시공사가 공사비 산정을 놓고 갈등을 빚다 사업을 포기하며서 차질이 우려됩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해 11월 첫 삽을 뜬 청라 시티타워.
현재 터파기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지하 2층, 지상 30층 규모로 타워 높이만 448미터.
국내 최고 높이 타워로 세계에서도 여섯 번째로 높습니다.

인천시는 인천공항과 연계한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 키운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사업 초기부터 난항에 부딪혔습니다.
타워 시공을 맡았던 포스코 건설이 사업을 포기한 겁니다.

총 사업비 가운데 LH가 부담하기로 한 순수 타워 건설비는 3,032억.

포스코는 4,500억 원을 요구했고, 결국 협상이 결렬돼 이 달 초 계약이 해지됐습니다.

청라시티타워 사업자는 시공사 재선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라시티타워 사업자(음성변조))
"시공 순위 10위 이내 건설사를 대상으로 초고층 실적 있는 건설사 위주로 사전 협의를 했고, 그 중에서 참가 의향이 있는 건설사를 대상으로 입찰 안내를 했습니다. 11월 말쯤에 입찰을 하려고 하는데 시간을 더 달라는 곳이 있어서 구체적인 일정은 조정하고 있습니다."

착공 전 구조적 불안정이 확인돼 디자인 설계 변경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시공사 마저 새로 선정해아 하는 상황.

사업자나 LH는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시공사 선정과 별도로 터파기와 파일공사 등 기본 공사는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업자가 새로 선정되면 타워 건설 공법과 세부 설계가 바뀔 수 있어 당초 계획한 2023년 준공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했습니다.

LH 관계자(음성변조))
"실시설계도 아닌 기본설계 단계이다 보니 시공사가 들어와서 제안을 할 거에요. 초고층이다 보니까 업체마다 산정하는 사업기간이 다 달라요. 해 본 곳들이 하다보니 공법도 다르고, 비용도 차이가 많이 나는 거고.."

시공사 선정은 빠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Btv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근목

(2020년 10월 15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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