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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주간 인천시 소식을 알아보는 위클리인천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
네 안녕하세요.

[앵커]
코로나19가 장기화 하면서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대책 중 하나로 긴급재난지원금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먼저 인천시민은 모두 받는 걸로 확정했습니다.
설명해주시죠.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
네. 인천시는 지난 3월 31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 모든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30일 정부가 소득하위 70% 이하 가구에 대해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발표했는데요.

시는 정부안과 연계해서 하위소득 70% 이하 가구에 대해서는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 원까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요.

정부 지원에서 빠진 상위소득 30%에 대해서도
가구당 25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해
인천시의 모든 가구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앵커]
앞서 발표했던 긴급재난생계비에서는 30만 가구에 최대 50만 원을 주기로 했었죠.
시의회에 상정한 1회 추경안에도 이 내용이었고요.
그런데 추경안 통과와 함께 지급 대상와 규모가 대폭 늘었습니다.
배경이 궁금합니다.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
정부안 발표를 계기로 당초 계획을 확대해서
지원금 지급계획을 재조정했습니다.

당초 계획에서는 30만 가구에 가구원을 고려해 시비로
20만원에서 최대 50만원을 지원키로 했는데요.

이번 결정은 정부예산 80%와 시와 군구예산 20%를 합쳐
약 87만 가구에 1인가구 40만 원, 2인가구 60만 원, 3인가구 80만 원, 4인가구 이상은 100만 원을 지급하게 되고요.

당초 계획과 정부지원에서 빠진 상위 30% 시민들께는
시 예산으로 가구당 25만 원을 지원합니다.

[앵커]
인천시민은 차별없이 가정당 최소 25만 원은 지급합니다.
시 재정에 적잖은 부담이 될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도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기로 한 이유는 뭘까요?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
정부의 지원 대책이, 당초 선택과 집중을 원칙으로 계획된 우리안보다 지급 대상층이 확대 강화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정부지원 계획과 연계해
혜택이 시민 전체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조정해서 소비 진작을 꾀하는 것이 경제 활성화가 되겠다 판단했습니다.

이 긴급재난지원금은 우리시의 지역 화폐인
인천e음카드와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지급되는데요.

현재 인천e음카드는 인천시민 약 1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지역화폐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이 인천e음카드로 지급되면
소비 진작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지난 3월 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
e음카드 사용 캐시백 규모를 4%에서 10%로 상향했을 때
카드 결제액 규모가 전월대비 54%인 618억 원이 급증한 바 있고요.

여기에 인천e음 카드 추가 발행이 더해지면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긴급재난지원금은 언제쯤 지급받게 될까요?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
정부 추경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인데요.

다만 당초 발표한 인천시 경제지원 대책,
프리랜서와 같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무급휴급자들에게
최대 50만원씩 지급하기로 한 계획은 그대로 시행되는 만큼,
4월 우선 지급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기간은 조만간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해주시죠.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
네. 현재 인천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경제 위기에 처해있고,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시 재정을 잘 관리해야 하는데요.

그간 시의 건전한 재정운영 노력으로
현재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약 16% 수준이고요.
전체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더라도
재정 건전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우선 지역경제의 근간이 무너지지 않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한 가용자원을 활용해
시민분들의 안전과 경제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4월 3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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