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티브로드 이재호기자]
[앵커멘트]
노원구청과 SH공사, 주민들의 협력으로 지지부진했던 104마을 재개발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50년 역사를 간직한 철거민촌의 변화,
이재호 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
[기사내용]
104마을 재개발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체 면적의 1/3 정도가 보전구역이라는 것입니다.
보전구역에는 아파트 대신 저층주택단지를 조성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저층임대주택단지는 104마을 특유의 정감있는 느낌을 살려, 하나의 마을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갑니다.임대주택단지의 총 가구수는 615세대.현재 104마을에 사는 세입자가
400세대 정도임을 감안하면, 전부가 입주를 해도 남는 수준입니다.
황진숙 / 104마을 주민대표회의 위원장
(세입자들은 원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임대주택 쪽으로 가실 수 있는거고,
소유주 중에서도 형편이 안 되셔서 아파트 분양을 못 받으실 분들은
임대주택으로 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구역에는 최고 20층 높이의 아파트 1천7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개발은 SH공사가 사업시행자를 맡는 공영개발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공영개발은 시공사 선정 등의 모든 절차를 SH공사가 맡아, 빠르고 투명한 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SH공사는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중·대형 면적 위주로 짓는 기존 계획을
20평대 중·소형 면적 위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SH공사 관계자
(시장성도 좋고, 나중에 분양률에도 관계가 있고, 그래서 (중·소형 위주로) 가는 것이 합당하지 않은가...)
주민들이 빠른 개발을 원하고 있는데다 공공까지 개입해, 104마을 재개발은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5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철거민촌의 개발은 오는 2019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반태현 기자 >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