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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신유철기자]
[앵커멘트]
노원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꼽히는 인사들을 초청해
매주 수요일 저녁 릴레이 강연을 열고 있는데요. 이번 주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에 나서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신유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이재명 성남시장의 강연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요약됩니다.
이 시장은 우리나라의 노동자들이 멕시코 다음으로 노동시간이 길지만, 실제 일한 만큼의 보수는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동자들이 합당한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52시간 이상 일을 못 하도록 법으로 제대로 규제할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33만 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 성남시장
(노동을 탄압하는 나라가 아니라 노동을 지원하는 나라가 돼야한다.노동자들을 보호하면 노동자 임금이 올라가겠죠.노동자의 몫이 늘어나게 됩낟. 52시간 이상일을 못하게 막아야죠. 법에 그렇게 돼 있으니까.철저하게 막으면 33만개의 일자리가 생깁니다.)
정상적인 노동 체계만으로도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재벌을 겨냥한 발언도 이어졌습니다.연간 500억 원 이상 벌어들이는 기업이 440여 개가 된다며 이들 기업의 법인세를 높여 약자들의 복지를 위해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드 배치에 대해선 그간 밝혀 왔던 반대 의견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TP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을 탈퇴하고 있다면서 우리도 우리의 의지대로 잘못된 합의를 파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선 자주적 균형 외교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국가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 성남시장
트럼프는 시행하고 있는 TPP에서도 탈퇴했잖아요. 미국도 하는데 우리는 하면 안돼요? 우리는 아직 시행도 안했는데 파기하면 안됩니까? 물론 파기라는 말이 거칠긴 하지만 아직도 협상의 여지는 충분히 있다.)
자신이 정치하는 이유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라며
그런 의미에서 최근의 대선 출마 기자회견 역시 자신이 마지막으로 일했던 공장에서 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원·도봉·강북지역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대선 후보 초청 강연의 다음 연사는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입니다.
강연은 다음 달 1일 저녁 7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신유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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