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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진중기자]

[앵커멘트]
한해 건강과 행복을 빌며 웃어른께 올리는 세배. 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얄팍해진 지갑 사정에 세뱃돈으로 얼마를 줘야 할까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시민들이 생각하는 적정 세뱃돈의 기준 들어봤습니다.
김진중 기잡니다.
[기사내용]
새해 첫 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세배를 올리고덕담과 함께 받게되는 세뱃돈 봉투.
한창 쓸 일많은 학생들에겐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 바로 세뱃돈입니다.
정수아, 조정인/강서구 방화동
(고등학교를 올라가니까 5만원 정도면 적당할 것 같아요. 교복이랑 학교, 급식비랑 가방도 사야하고, 교과서도 사야하고, 그러면 합쳐서 거의 50만원 이상이니까..좀 세뱃돈을 많이 주셔야..)
받는 이에겐 설레는 일이지만, 주는 입장에선 얼마를 줘야 할지 적지 않은 고민이 따릅니다.
정기자/ 강서구 방화동
(많이 주면 부담스럽고, 내 능력껏 주면되죠. 더 올려주면 좋은데, 올려 줄 수는 없잖아요. 또 차례상도 많이 들어가죠 돈이...)
과연 시민들이 생각하는 적정 세뱃돈은 얼마일까?설 연휴를 앞두고, 취업포털에서 직장인 1천6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는 만 원.
중고등학생은 3만원에서 5만원 안 팎,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에게는 5만원에서 10만원이 적절하다는 응답이 나왔습니다. 세뱃돈 지출 금액으로는 평균 17만 1천 원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쩍 오른 물가와 얄팍해진 지갑 사정으로 세뱃돈을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줄이겠다는 답변도 나왔습니다.
조순애/ 강서구 방화동
(손자, 손녀가 없을 때는 아들, 딸 며느리 이렇게 줬는데, 지금은 뭐 애들이 있으니까 어른은 안 주고, 아이들에게 주죠.금액을 늘린다기보다 애들 학년에 따라서 그 기준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주는거죠.)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 결과 기업 10곳 중 3곳은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지난해 대비 상여금 미지급 기업 역시대기업은 2.9%, 중소기업은 5.7% 증가했습니다.
매 명절마다 마주할 수밖에 없는 세뱃돈 부담.
세뱃돈 금액보다도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이 더 크게 전해지길 바라봅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진중입니다.
<촬영편집: 양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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