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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이재원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를 앞두면서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올해만 4천 세대 가까이 입주하게 되는데
먼저 이재원 기자가 청량리역 일대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
가장 큰 변화는 청량리 4구역입니다.

지난 40년간 서울의 대표적인 집창촌인
청량리 588이 있던 곳으로
한때 200여 곳의 성매매업소가 영업했습니다.

20여 곳을 남겨 둔 채
역사문화 기록 차원의 복원계획도 있었지만
지난 2021년 폐지됐습니다.

[우영한ㅣ동대문구 주거정비과 촉진지구팀장](2021.4.19.)
“예전 집창촌 부분을 남기기로 했는데 이번 서울시
재정비위원회에 저희가 주민 의견과 구의회 의견청취를
통해서 예전 가로공원으로 복원하는 것이 좋겠다는
주민의견을 상정해서 최종적으로 지난 3월 16일
가로공원으로 복원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재원ㅣjwlee74@sk.com]
“보시는 것처럼 청량리 4구역은 거의 완공됐습니다. 오는 7월 입주 예정으로 65층 높이 건물 총 4개동이 들어섭니다. 입주 세대는 1천425가구로 인근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로는 가장 큰 규몹니다.”

인근 지역에는 1천 가구가 넘는 오피스텔 입주가 시작됐고
곧 이뤄지는 곳도 있습니다.

1만6천여 ㎡ 규모의 동부청과시장 정비구역도
곧 입주가 이뤄집니다.

지하 8층에서 지상 59층 규모로
1천152세대가 오는 6월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당 단지들은 청량리역 등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 백화점, 대형 시장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지역 랜드마크로써 기대가 높은 이윱니다.

[청량리역 인근 부동산 관계자]
“앞으로 젊은 층으로 해서 많이 변화될 것이라는 그런
기대도 조금 있기는 한데 앞으로 청량리가 좋아질 것이라는

그런 기대를 많이 갖고 있죠. 매수 문의도 많이 주세요.”

큰 변화가 일고 있는 가운데 청량리역 전면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이 확정되면서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습니다.

청량리 268번지 일대 33만1천246㎡로 KT, 청량리정신병원 부지,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포함돼 개발됩니다.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 수도권 전철, KTX가 연결된 동북권 광역교통 중심지역으로 여기에
GTX-B,C 노선과 경전철, 광역환승센터 조성 등이 계획되고 있습니다.
Btv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재원 기자ㅣjwlee74@sk.com)
(영상편집ㅣ최준호 기자)


(2023년 5월 25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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