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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기사내용]

조서연 앵커)
오세훈 시장은 앞서 약자와의 동행을 공약 1호로 내건 만큼
취임사에서도 이를 바탕으로한 오세훈표 정책 추진 방향과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주요 내용과
앞으로 예상되는 서울시정 방향에 대해
김진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취임식에 앞서 일찌감치
민선8기 구청장들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오세훈 시장.

참배 후 방명록에 적은 글은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시를 만들겠다"는 거였습니다.

제39대 서울시장으로서 밝힌 취임사 내용 역시
약자와의 동행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오세훈ㅣ제39대 서울시장]
"서울을 약자 동행 특별시로 만들겠습니다. 제가 지난
지방선거부터 일관되게 말씀드렸던 약자와의 동행은
정치적 구호가 아닌 제가 서울시장으로서 존재하는 이유이자,
제 평생의 과업입니다."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는 서울런 사업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시작됐고,

소득이 적은 가구에 예산을 일정 부분 지원하는
서울안심소득 역시 지난달 28일 시범운영 지원을 받을
500가구 선정을 마친 상태.

생계, 교육, 주거, 의료 등의 부분에 있어
서울을 약자동행특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본격화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의 당면 과제인 주택시장 안정화도 강조했습니다.

[오세훈ㅣ제39대 서울시장]
"재개발 재건축을 정상화해서 주택시장을
안정화시키겠습니다.
주택시장 안정화는 인구 천만이 모여사는
메가시티 서울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앞서 1년이라는 짧은
38대 서울시장 임기 동안
오세훈 표 스피드 주택공급 정책을 펼친 오 시장.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과
모아타운, 상생주택 등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오 시장은 취임사에서
서울을 뉴욕, 런던 도쿄 등
글로벌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도시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는데,

지천르네상스 사업, 방치된 노들섬의 명소화 등
오세훈표 역점사업, 대표사업에
힘을 주겠다는 내용으로도 압축할 수 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그리고 민주당과 날을 세웠던
서울시 바로세우기 완수도 오늘 취임사에서 등장했습니다.

[오세훈ㅣ제39대 서울시장]
"서울시 바로세우기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지난 1년간 민주당이 장악한 시의회에 가로막혀
서울시 바로세우기는 원하는 수준의
반의 반도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의원이 다수를 차지했던 이전과 달리
서울시의회 3분의 2가 넘는 76개의 의석을
국민의힘 의원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펼쳐질 서울시바로세우기 2라운드는
이전과는 다른 모습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초의 4선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가치를 제시한 오세훈 시장.

그가 그려온 밑그림대로 추진해 나갈지 지켜볼일 입니다.

B tv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zzung8888@sk.com)
(촬영편집ㅣ김웅수 기자)

(2022년 7월 1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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