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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앵커멘트]
일상이 바쁘고 팍팍해서일까요?
내가 사는 지역에 어떤 역사가 있는지
또 우리 동네엔 어떤 이웃들이 살고있는지
속속들이 소통하고 이야기 나누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동대문구의 한 마을 기업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취재한 동네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내놓았습니다.
책 속엔 동네 사람들의 따뜻한 진짜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김진중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배봉산과 휘경원 등 역사적 장소가 자리한
휘경동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말의 쉼터에서 차와 사람의 쉼터로
자리잡은 장안동.
답십리 촬영소와 고미술 상가 등
주요 명소가 자리한 답십리동까지

동대문구 14개 동의 소소한 이야기를
마을 잡지로 만들어 소통한 지 3년.

지역 곳곳을 취재하는 동안
몰랐던 동네를 이해하고,

박혜원ㅣ문화플랫폼 시민나루 협동조합
((취재를 하면서) 그분의
고미술에 대한 얘기도 듣고,
물건도 구매해보기도 하고
관계가 확장이 되더라고요.
취재를 통해서...)

동대문구 지역 곳곳을 돌며
담아 온 이웃의 이야기가
'당신은 어떤 동네에 살고있습니까?'라는
한 권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250페이지 분량의 책 속엔
평범한 우리네 삶이 중요한 기록이 되고,
역사가 된다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최다솔ㅣ문화플랫폼 시민나루 협동조합
(동대문구도 사라져가는 곳들이 있고,
앞으로 살아갈 사람들이 일상을 살아가는 공간이 있는데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고
소중한 이야기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을 잘 기록하고
잘 보관해 두는 것이 시민나루의 역할이지 않을까...)

책을 펴낸 문화플랫폼 시민나루 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 설립된 마을기업으로
지역 의제를 논하는 마을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집필진은 이 책을 통해
소통이 부재한 각자도생의 삶이 아닌
이웃과 함께하는 동네에서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심소영ㅣ문화플랫폼 시민나루 협동조합 대표
(홀로 사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산다는 것을 담고 싶었거든요.
나만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같이 돕고 살면,
돕지 못하더라도 알고 살면, 서로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는 동네 문화를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소통을 통해 빚어낸 '우리 동네 진짜 이야기'가
당신은 어떤 동네에 살고 있냐고 질문합니다.
B tv 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zzung8888@sk.com)
(영상편집ㅣ신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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