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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지하철 1호선이 지상으로 다니는
도봉역 하부 공간에는
주민 자활을 돕는 일터가 마련돼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설 개방은 어렵지만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사업으로 연계돼
스스로 자립하는데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버려진 자전거의 타이어와 폐달 등을 분리합니다.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다시 수리하고
판매하는 정비 작업입니다.

이 작업은 도봉구 자활센터가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으로 연계해
8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문을 연 지 1년을 앞둔 지금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전거 이용 주민들이 많아지면서
수리나 중고판매 자전거가 늘었습니다.

폐자전거를 무료로 수거해 정비하고
중고와 신제품 자전거 모두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도봉구와 자활센터의 연계로 마련된
공공시설인 만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운학/ 우리동네 자전거포 책임자
(자전거가 싸고요.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서
안전성 문제 등 무상 수리를
많이 해 드리기 때문에 주말에도 계속 운영해서
주민들이 알게 되면 편하게 이용하실 겁니다.)

목공방도 눈길을 끕니다.

목재를 이용해 가구와 소품 등
다양한 주문 상품을 제작하고
주민들이 목공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강사들이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수강생들의 실습을 돕는 목공 수업 역시
전문 자격을 갖춘 이들에게
일자리로 연계된 겁니다.

한성주 / 목공 지도자
(우리는 이익을 추구하는 업체가 아니라
사회 기업으로 같이 발전할 수 있어서
더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줄 수 있고요.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도봉역 하부의 다가치센터에는
자전거 점포와 함께 꿈꾸는 목공방, 푸드마켓 등
도봉구자활센터와 연계한 일자리 공간이
들어섰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유 시설 개방은 어렵지만
전문 기술을 갖춘 주민들의 일터는
이들의 자활을 돕는
가치있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B tv뉴스 강혜진입니다.

(촬영/편집- 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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