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하게 섬세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나 전 의원은 이번 선거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비위로 치러진다는 점과 여성 지도자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독한 결심과 섬세한 정책으로 서울을 재건축하겠다며, 서울전역 백신접종 셔틀버스 운행, 서울형 기본소득제도 도입, 6조원 규모의 민생긴급구조기금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전 의원 (전임 시장의 성범죄 혐의로 인해서 서울시는 리더십마저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눈 조차 치우지 못하는 서울시. 그리고 정인이 조차 끝내 지켜주지 못하는 그런 서울시가 되고 말았습니다. 정말 우리가 독한 결심과 섬세한 정책으로 이제 서울시를 재건축해야 합니다. 제 이름 세글자로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나경원은 당당하게 경쟁하겠습니다. 원하는 서울시를 만들어드리기 위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