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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이재원기자]

[앵커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만큼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해가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함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B tv 서울보도국에서는 한해를 정리하면서
올해 서울 시민의 일상에 영향을 미친 이슈들을
점검해 봅니다.
먼저 지금도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는
코로나19입니다.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첫 발생 보고가 있고 나서 올해 초 우리나라에서도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요.
국내 첫 확진부터 현재에 이르는
3차 팬데믹까지 정리합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사내용]
국내 첫 발생은 지난 1월 20일입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던 30대 중국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 섭니다.

이후 한 달 간 세계 각지에서
들어온 입국자들을 중심으로 28명이 감염됩니다.

코로나19 국내 1차 대유행은
대구를 중심으로 시작됩니다.

당시 전국 31번 확진자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구교회
교인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신천지 교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서울시, 경기도 등 지자체가 적극 나서면서
베일에 싸였던 신천지 교인 명단을 확보해
전체 신도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집니다.

하루 한 자릿수에 불과했던 확진자는
이때부터 수십, 수백명으로 급증했고
2월 29일에는 909명으로 정점을 찍게 됩니다.

3월에 들어서면서 사상 초유의
초중고등학교의 개학 연기가 진행됐습니다.

마스크는 품귀 현상으로
금스크라는 씁쓸한 별칭을 얻게 되는데요.

결국 3월 7일에 정부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요일마다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합니다.

4월에는 원격 수업으로 불리는
온라인 개학이 이뤄집니다.

또 종교와 유흥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고강도사회적거리두기 등의
강력한 정책이 잇따르면서
확진세는 한풀 꺽입니다.

유권자 2천300만명이 참여한
4.15 총선도 무사히 치루면서
K방역이라는 이름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로 징검다리 휴일이 있던
4월 29일부터 5월5일에는 이태원 클럽발 확진으로
코로나19가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날이 더워지던 6, 7월에는 소강기를 맞았고
8월 중순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이른바 2차 유행으로 8.15 광복절 도심 집회와
성북구 사랑교회가 두 중심축이었습니다.

이때부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3단계로 지정됐던 사회적거리두기는
2차 유행을 계기로
이른바 2.5단계를 탄생시켰습니다.

10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다
11월부터 현재에 이르는
3차 대유행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양상은 1, 2차 유행과 다릅니다.

가족, 직장,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주를 이루며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 1천 명 안팎을 오가며
진정을 보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짙은 안개 속을 걷는 듯한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
시민의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깁니다.

B tv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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