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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 서울뉴스 임세혁기자]

[앵커멘트]
서울시는 물론 각 자치구마다
대표이미지라고 하는 BI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동단위로는 그런 것이 없는데요.
성동구 행당동에서는
마을 특성과 유래를 살려 동네만의 BI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임세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90년대부터 시작된 대규모 재개발로
주민 대부분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행당동.

옛부터 살구나무와 은행나무가
많은 마을이었다고 하여
한자로 살구나무 또는 은행나무를 뜻하는
행자를 써서 행당동이라 불려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금도 마을 곳곳에서는 살구나무와 은행나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런 마을 유래와 특성을 살려
행당동 주민들이 동 대표이미지인 BI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차연경ㅣ성동구 행당2동 마을행정팀
(저희 행당동이 지금은 90% 이상이
대단지 아파트로 이뤄졌기 때문에
예전의 행당동이라는 명칭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도
행당이라는 의미를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살구나무와 은행나무가 많아서
행당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는데요.
그것을 살려서 우리 동만의
상징성 있는 BI를 만들어보자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아서
저희가 시도하게 됐습니다.)

제작된 BI는 은행나무잎에
살구나무잎을 얹어놓은 형상입니다.

올 상반기 동주민센터와 자치회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모아 만들었습니다.

아울러 행당역 인근의 아파트 옹벽도
BI문양으로 꾸며 마을미관도 개선했습니다.

차연경ㅣ성동구 행당2동 마을행정팀
(저희 동이 대단지 아파트로 이뤄졌고
외부에서 많은 주민들이 이사를 오셨기 때문에
저희동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이 BI로 인해서 동네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각 지자체들은
저마다의 대표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렇게 동 차원에서 BI를 만든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행당2동 주민들만의 자랑거리가 생겼습니다.

Btv뉴스 임세혁입니다.

(촬영/편집-김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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