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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 서울뉴스 김진중기자]

[앵커멘트]
동대문구가 구민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다
신축으로 계획을 변경하면서
여러 문제를 낳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예산과 행정력을 낭비했다는 지적 받아왔는데,
또 다른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예산을 써보지도 못하고
날릴 상황에 놓인건데요.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복지기관이 들어서 있는
동대문구 다사랑 행복센터입니다.

구는 이 곳 8층과 9층에
농아인쉼터와 발달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마련하기로 하고 올 초 서울시로부터
관련 예산 약 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이 예산.

써보지도 못하고, 날려버릴 처지에 놓였습니다.

빈 공간으로 있던 8층과 9층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12개의 단체가
구민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임시 입주한 상태.

당초 계획대로라면
8월 리모델링이 끝날 예정이었지만,
구가 구민회관을 신축하기로 계획을 틀면서
새로운 문제가 생긴 겁니다.

남궁역/ 동대문구의원
(시설관리공단의 전면적인 이주는
심도있는 고민을 통해 면밀한 검토를 한 후
결정을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통과하기 어렵다고 하는 분야의
공모사업에 당선이 되어 어렵게 확보한
약 4억 원의 서울시 예산을
결국 날려버리는 아쉬운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단체들은 마땅한 이전지를 찾지 못하고 있고,
새로 마련해야 할 센터 조성 역시
늦어지고 있습니다.

예산을 써야하는 기한은
금년 말과 내년까지로 시간이 없는 상황.

구청장은 확보한 예산을
놓칠 일은 없을 것이라 말했지만,
이렇다 할 대책은 현재 없는 상태입니다.

유덕열/동대문구청장
(지금 심사숙고해서 계속해서
논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소 시간이 문제이지 결코 이것을 시에
다시 반납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두 시설을 어떻게든 설치를 해서...)

지난 7월 구민회관 리모델링을 중단하고
신축으로 방향을 변경한다고 밝혔던 동대문구.

계획 변경으로 인해 생긴 여러 문제 앞에
제대로 된 검토와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타 역시
더해지고 있습니다.

Btv뉴스 김진중입니다.

[촬영/편집- 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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