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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 서울뉴스 김대우기자]

[앵커멘트]
서울 강서구의 논란거리 가운데 하나가
바로 마곡지구에 추진 중인 열병합발전소입니다.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건강에 해롭다,
이런 주장들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요.
주민들의 우려와 주장에 대해
서울에너지공사의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김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지어야 한다" vs "안 된다"

2년째 계속되고 있는 마곡 열병합발전소 갈등

서울에너지공사의 입장은?

Q. 마곡 열병합발전소, 왜 필요한가?

김명호 /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
(마곡지구 같은 경우는
도시 개발 계획 단계에서부터
친환경 도시를 구성하겠다는
서울시의 구상이 있었고요.

거기에 맞춰 도시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에너지 이용 계획에 맞춰
집단에너지가 타당하다는 산업부의 결론을 가지고
사업 허가를 받았고, 그 사업 허가를 받은 후에
열 공급을 시작하고 있는데
초기 단계에는 저희들이 발전소를 건설을 못 하고
첨두 보일러를 설치해서 마곡지구 초기 단계에
공급했습니다.

그러나 열 수요가 점점 늘어나면서
다시 말씀드린다면 건물 입주가 점점 늘어나면서
점점 열 수요가 늘어나니까
우리가 부천에서 열을 추가적으로 공급을 받아서
보충해서 공급하고 있는데 이제 더 이상은
마곡지구 열 수요에 충족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2023년 이후부터는
과부족으로 분석되고 있고
그것은 저희뿐 아니라
전문 용역회사를 통해서 이미 검증된,
또 예측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춰 열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2023년까지는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Q. 열병합발전소 인체 유해성에 대한 입장은?

김명호 /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
(전문가들 말씀을 들어보면
열병합발전소가 필요하다는 이론도 많이 있고
또 열병합발전소를 가동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유해가스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말씀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열병합발전소는 일반 화력발전소보다
6분의 1 정도로 미세먼지가 저감되는 것으로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발표된 사항이기 때문에,
일각에서 유해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저희들이 수용할 수는 없고요.

현재 LNG 열병합발전소는 화력발전소보다
가장 친환경적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주변 발전소 계속 이용할 수 없나?

김명호 /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
(목동 열병합발전소는 87년도에 준공해서
지금 35년 차에 들어왔습니다.
이 시설이 너무 노후돼 있고 낡아서
지금도 계속 저희들이 유지 보수를 해서
운영하고 있지만 고장이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특히 목동 같은 경우는
목동 아파트가 재건축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시설(목동 열병합발전소)은
목동 아파트 재건축에 맞춰
저희들이 다시 재구성해야 할 상황이고요.

마곡지구와 강서구는
현재 목동에서 공급할 수 있는 용량이
한계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노후시설이나 배관도 마찬가지입니다.
배관도 많이 노후돼 있어서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담보할 수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마곡지구에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해서
마곡에 있는 연구개발단지나 공공아파트 측에
안정적으로 지역 냉난방을 공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Q. 주민 우려에 대한 입장은?

김명호 /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
(안타깝게도 주민들에게
불편한 말씀을 많이 듣는데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대로
그야말로 열병합발전소가
아주 안 좋은 시설이 아니고,
최근에는 과거 시설보다 많이 기술 개발이 됐고
환경 시설도 철저히 시설해서 관리되기 때문에
믿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현재
일부 주민들께서 오해하고 계셔서
조금 안타까운 부분이 있는데
저희들이 이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철저하게 운영하면서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은
주민들에게 공개해서 주민들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촬영/편집 - 김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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