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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 서울뉴스 서주헌기자]

[앵커멘트]
빗물을 떠올리면 보통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아무래도 우리 생활에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실 텐데요.
그런데 이 빗물을 우리의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시민들이 있어 만나봤습니다.
서주헌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숲속에 만들어진 배 모양의 나무 쉼터.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이야기에 집중합니다.

빗물도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 자리입니다.

김진덕ㅣ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대표
(주말농장에서 수돗물을 끊어 버리자...
빗물이 모든 걸 다 충족해 줄 수는 없지만
작은 실천이 모여졌을 때 시민들의 의식이 바뀌고
그 안에서 공동체의 가치를
느끼는 거라고 봅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단체는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들은 빗물을 하늘물이라고 부릅니다.

지저분하고 못쓰는 물이라는 보통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도시에서 농사를 지을 때도 물론
저장해 놓은 빗물을 사용합니다.

심지어는 직접 키운 홉을 이용해
정화한 빗물로 수제 맥주도 만듭니다.

이렇게 노력을 하는 이유.

단순히 수돗물을 절약을 위해서만은 아닙니다.

기후변화, 기후위기에 맞서
자연이 가지고 있는 물의 순환을 돕고
결국엔 지구를 건강하게 지켜내자는 의미가
더 큽니다.

이은수ㅣ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
(빗물이 사람들한테 나쁘지 않다는 인식들이
많이 개선되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아쓰는 사람들이 별로 없잖아요.
시민 계몽, 지자체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지구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들을 더 확산시키려고 합니다.)

나부터 실천해 보자는 생각.

시민들의 작은 노력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더 일깨우고 있습니다.

Btv뉴스 서주헌입니다.

(촬영/편집- 김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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