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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 서울뉴스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요즘 지역마다 동네 서점 찾기가 힘든데요.
도봉구 도봉동에는 마음돌봄 동네 책방이
주민들에게 인기입니다.
책을 판매하는 동네 서점에서 주민들이 모여
책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모임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현장에 강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한밤중 달빛 식당' 중에서
(절름발이 밥상이 보였어.
그 위에는 따뜻한 밥 대신
천 원짜리 도장이 놓여 있었지.
아빠가 놓고 간 것이었어.)

주부들이 모여 '한밤중 달빛식당' 책을 읽습니다.

책 내용을 통해 자신의 부끄러운 기억에 대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도봉구 도봉동 마음돌봄책방 '모모'에서 열린
독서모임입니다.

도봉동 주택가 반지하에 들어선 모모책방은
지난해 12월 50플러스
도시재생창업컨설팅 지원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책을 판매하고 자유롭게 책 읽는 공간도 구성해
지금은 마을돌봄 동네 책방이 됐습니다.

함현정 / 도봉구 도봉동
(오다가다 들릴 수 있는 공간인데
기왕이면 책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이야기가 책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한 번 왔다가 깊게 마음에 남는 게 있어서
더 오고 가고 그래요.)

25평 작은공간에 꾸며진 책방에는
다양한 도서들이 비치돼 있습니다.

시와 수필, 동화 등 신간 도서를 판매하고
공유 책방도 마련해 주민들이 책을 읽도록 돕는
동네 서점입니다.

마을학습이나 마을공동체 활동은 물론
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을 나눌수 있도록 기획해
주민 사랑방으로 운영하는 겁니다.

김은진 / 마음돌봄동네책방 '모모' 운영진
(책을 읽기 힘들어하는 분들에게는
동화책으로 달래서 어려운 책도 읽고
요즘 이슈 책도 읽고,
마음을 돌봐주는 정서 심리 책도 읽으면서
다방면으로'내가 위로받구 있구나'
책을 통해서 느끼게 하고 싶은 생각에
독서 모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도봉동의 책 놀이터이자 주민 사랑방으로 불리는
마음돌봄 동네책방 모모.

독서 물론 동네 책방에서
마을의 희노애락 나누는 지역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Btv뉴스 강혜진입니다.

(촬영: 김수영 기자
편집: 전현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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