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Btv 서울뉴스 서주헌기자]

[앵커멘트]
노원구가 실시한
태릉골프장 개발 관련 여론조사 결과
공개 여부를 놓고 구의회에서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자료를 제출하라는 구의원의 요구에
노원구는 당초부터 공개 목적이 아니었던
조사라며 거부를 한 겁니다.
서주헌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제263회 노원구의회 임시회가 열리는 날.

5분 발언에서는
집행부의 자료 제출 여부에 대한
지적이 나왔습니다.

문제의 자료는
정부의 태릉골프장
주택 공급 계획이 발표된 이후 실시된
구민 찬반 여론 조사 결과.

어떤 질문이 포함됐는지
세부 결과는 어떻게 나왔는지
구의원이 요청해도 열람만 가능할 뿐
받아보지 못했다는 주장입니다.

신동원ㅣ노원구의원
(구민의 이익을 청장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원들도 청장님 못지않게
구민의 이익과 안녕을 걱정합니다.
집행부에서 쉬쉬 감추는 것은
밀실 행정 그 자체입니다.
구민 대표인 의원을 무시하는 건
바로 구민들 무시하는 겁니다.)

이에 대해 문의해보니 노원구는
조사의 목적 자체가 내부 분석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원칙적 반대 입장인 구청이
정부와 협상을 하기 위해 시행한
조사였다는 겁니다.

또, 만약 결과가 공개될 경우
오히려 구민들의 혼란만 부추길 것이기 때문에
자료 제출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구는 올해 안으로
태릉골프장 개발과 관련한 2차 여론조사
예산도 편성해 놓은 상황.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차 조사 역시
공개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터라
구의원들과의 자료 제출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Btv뉴스 서주헌입니다.

(촬영/편집- 김웅수 김환 기자)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