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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 서울뉴스 김대우기자]

[앵커멘트]
동네 부동산중개업소마다 붙여 놓은 빨간 안내문
한 번씩 보셨을 겁니다.
무슨 내용이야, 했던 분들 있으셨을 텐데
서울의 공인중개사들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김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부동산 중개업소마다 붙어 있는
안내문이 눈에 띕니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것은 정책 실패 때문이라며
정부 정책을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서울의 공인중개사들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특히 임대차 3법의 경우,
서울의 전셋값을 오르게 하고
전세 물건이 귀해지는 현상 등을 야기해
임차인과 임대인, 실수요자 모두
피해를 보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차형운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남부지부장
(마땅한 (전셋)집 자체가 없습니다.
가격도 터무니없이 올랐고,
그러니 현 임대인에게 나가겠다는 약속을 하고도
다시 번복하고 그 자리에 머무는 겁니다.
계약갱신청구권 때문에 내 집을
못 들어오는 현상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집을 샀지만 내가 내 집에 못 들어오는...)

정부가 부동산 중개업자들을
말살시키려 하고 있다고도 지적합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동산 거래 시스템' 때문인데,
정부가 협의도 없이
중개사 없는 부동산 거래를 추진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인섭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장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중개인이 없는
부동산 거래 시스템 구축은 전면 백지화돼야 한다.
중개사 없는 거래 계약 운운하는 것은
탁상행정이며, 소비자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발상이다.)

이런 이유 등에서 공인중개사들은
국회와 더불어민주당사 앞 등에서
지난 달 24일부터 계속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공인중개사들과의 갈등마저 낳고 있습니다.

Btv 뉴스 김대우입니다.

(촬영/편집 -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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