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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 서주헌기자]

[앵커멘트]
올 초 가시화 됐던
노원구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의
의정부 장암 이전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면허시험장 이전에 대해 의정부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일어난 건데 서울시와 노원구 입장에서는
주민들을 설득하는 일이 시급해졌습니다.
서주헌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서울시와 의정부시, 노원구는 지난 3월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의정부 장암역 인근으로
이전하기로 한 겁니다.

대신 서울시 소유인 장암역 환승주차장을
의정부시에 넘겨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서울시는 지역 내 체육관 건립 등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협약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의정부의 한 지역 시민단체가
시의회에 반대 청원을 제기한 겁니다.

이전 대상지인 장암역 인근은
의정부의 미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이라는 이유에섭니다.

이 내용은 의정부시의회 다수 의원들도
동의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임진홍ㅣ도시플랫폼 정책공감 대표
(그런 자리에 남의 시 운전면허시험장
유치하는 것보다는
정말 미래 먹거리를 위해서...
거기가 광역 도로잖아요.
운전 초보들이 (나간다는 게)
다르게 보면 고속도로에
면허시험장을 만든 거랑 비슷한 거예요.)

노원구 입장에서는
숙원 사업인 창동차량기지 개발에 있어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이 매우 중요합니다.

26만 4천여 제곱미터 규모 부지에
바이오메디컬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2025년 차량기지 이전에 맞춰
시험장 이전도 함께
추진돼야 하는 실정입니다.

결국 시설 이전과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해선
의정부시의 반대 주민들을 설득하는 일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노원구 관계자 (음성변조)
((향후 방향을) 검토해서
협의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최근 의정부 시민들께서
우려하시는 내용들을 포함해서
같이 검토하자는 취지로
서울시와 의정부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대상지인
장암역 인근 부지가
개발제한구역인 점도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과연 서울시와 의정부시, 노원구 세 지자체가
이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관심이 주목됩니다.

Btv뉴스 서주헌입니다.

(촬영/편집-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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