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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 임세혁기자]

[앵커멘트]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직업군들이 있죠.
미국과 영국, 캐나다 같은 선진국들은
이들을 필수직업군이라 지칭하고
특별히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이와 같은 취지의 조례안이
전국에서 최초로 성동구에서 공포됐습니다.
임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들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습니다.

이른바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입니다.

필수노동자는 공공부문과 준공공부문,
민간부문에 걸쳐 수많은 직업들이 있지만
성동구에서는 정부가 지원해야할 부문을 제외한
준공공부문을 주요 지원대상으로 정했습니다.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도우미 등
주로 어르신과 장애인, 어린이와 같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꼭 필요한
직업군이기 때문입니다.

이정희ㅣ성동구 일자리정책과장
(코로나19와 같은 각종 재난발생 시
위험에 노출된채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생활의 안정과 재난극복에
이바지 하고자 합니다.)

현재 성동구는 조례가 규정한 내용에 따라
오는 12월까지를 목표로
지역 내 필수노동자의 수와 노동환경 등
실태파악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필수노동자들에게 안전장비와
직업별 필요물품, 심리상담과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필요시 위험수당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이정희ㅣ성동구 일자리정책과장
(이번 조례를 제정·공포함으로써
재난상황 시 우리 사회 기능유지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필수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면서 일을 함으로써
우리 지역사회가 더 슬기롭게 재난을 극복하고
이겨나갈 수 있으리라고 기대합니다.)

성동구는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경우
연구용역이 끝나기 전이라도
지원을 서두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조례가 얼마나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tv뉴스 임세혁입니다.

(촬영/편집-김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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