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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 김진중기자]

[앵커멘트]
서울시가 동대문구 용두1구역 2지구와
3지구에 대한 변경안을 고시했습니다.
20년 넘게 지지부진했던
용두1구역 재개발 사업 역시
변화 국면을 맞았는데요.
하지만 지역엔 걱정과 기대가
공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지난 200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용두1구역입니다.

청량리재정비 촉진 지구 안에 있는 정비구역으로
음식점과 상점 등의 업무 판매 시설이
대다수입니다.

건축물 용도가 상업 지역이다보니,
사업성이 나지 않아
재개발 추진이 20년 가까이 지지부진했습니다.

곳곳엔 재개발로 인해 다른 곳으로
이주한 빈 점포가 한 둘이 아닌 상황.

장기화된 재개발 좌초로 지역엔
기대보다 걱정이 큽니다.

상가 세입자 (음성변조)
(남들은 다 보상받고 나갔는데 왜 우리는 안줘요?
그러니까 내가 집 팔았어요? 안 팔았는데
돈 달라고 하니 개발 상인을 찾아가서
달라고 하래요. 그러니까 우리는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지역 부동산중개업자
(수익성이 좋아졌다 뿐이지 수익성이 좋아지니
누가 달려들긴 하겠죠. 일반 개인이
기대감 가져봐야 소용도 없어
이것을 다 사서 시행을 해야 하니까...)

최근 서울시가 용두 1구역 2지구와
3지구에 대한 변경안을 고시하면서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수정 가결한 변경안에 따르면,
0% 였던 이곳의 주거비율이
90%로 대폭 올랐습니다.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시가 주거비율을 완화하면서
상업지역인 2,3지구가 사실상
주거지로 바뀐 겁니다.

변경안에 따라 건물 층수가 상향 조정됐고,
2지구와 3지구는 약 3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립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용두1구역 2지구는
지난해 조합설립인가를 마친 상태.

3지구는 추진위원회 구성만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동대문구는 오는 24일까지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안을 재공고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받습니다.

Btv뉴스 김진중입니다.

[촬영편집- 이두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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