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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 서주헌기자]

[앵커멘트]
서울환경운동연합이
'태릉골프장 시민 개방의 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계획처럼 이 땅에 정말
주택 1만 호를 지어야 하는지
아니면 보존해야 하는지를
시민의 눈으로 직접 봐야 한다는 의미인데요.
국방부와 협의중에 있지만
개최 여부가 불확실해
개방 허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서주헌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서울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55년을 참았는데 2시간도 안되는가.

다음 달 1일인 추석 당일,
국방부 소유인 노원구 태릉골프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라는 요구입니다.

최영ㅣ서울환경운동연합 활동가
(평범한 시민들은 한 번 들어가 볼 엄두조차
낼 수 없었던 곳이다.
택지 개발로 밀어붙이기 전에
시민들이 단 하루라도 들어가 과연 98% 훼손돼
환경적 보존가치가 정말 없는지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어야 한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태릉골프장 시민 개방의 날' 온라인 참가 신청을
받았습니다.

응답한 시민은 981명.

동행자까지 합치면 약 3천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태릉골프장 개방을 위해서는
국방부의 허가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최근 주최 측에
행사 개최가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동언ㅣ서울환경운동연합 생태도시팀장
(국방부는 10월 1일은 추석 날이어서
그날 관리할 인력을 출근시키기가 어렵다...)

'태릉골프장 시민 개방의 날' 행사는
정부의 주택 1만 호 공급 계획을
반대하는 성격에 가깝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만약 허가가 날 경우
참가 인원을 더 받을 생각입니다.

반대로 국방부가 개방을 거부할 경우
태강릉 숲길 산책 행사로 대체해서라도
녹지 보존의 뜻을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tv뉴스 서주헌입니다.

(촬영/편집-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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