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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드를 흡입한 뒤 환각상태에서 모텔에 함께 투숙한
주점 여종업원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사하구의 한 모텔.

모자를 눌러 쓴 남성과 검은 옷을 입은 여성이 프론트를 거쳐 객실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잠시 뒤 남성 혼자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옵니다.

주점 여종업원 48살 이모씨를 살해하고 빠져나가는 모습입니다.

김씨는 18일 토요일 새벽 인근 주점에서 이씨와 술을 함께 마신 뒤 모텔로 향했고,
성관계를 마친 뒤 스타킹으로 이씨의 목을 졸라 살해했습니다.

범행 후 모텔 밖으로 나온 김씨는 범행 도구를 인근 공터 담벼락 뒤로 던져버리고
자전거를 타고 달아납니다.

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통해 도주로를 추적하던 중 자전거를 발견하고
탐문 수사를 벌여 이날 오전 1시 50분쯤 김씨를 검거했습니다.

김씨는 경찰에서 본드를 흡입한 환각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INT) 안용대 / 사하경찰서 강력3팀장 - "본드 흡입은 모텔에서 흡인한 게 아니고 주점에 가기 이전부터 흡입을 해서 피의자가 오랫동안 본드를 흡입한 상태입니다."

S/U) 박철우기자/cwpark@tbroad.com - "경찰은 김씨에 대해 살해죄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철우입니다.

< 박철우 기자 / cwpark@tbroad.com / 티브로드 보도본부 부산보도국 / 기사입력 : 2016-06-20 17:27: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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