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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경기도내 부동산 거래량이 대폭 줄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파트 거래량이 뚝 떨어지면서
거래량 감소의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올해 말까지 계속될 거라는 전망입니다.

임세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 상반기 도내 부동산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 취득 신고 과세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상반기 부동산 거래 동향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도내 부동산 거래량은 14만751건으로
지난해 24만5천55건보다 42.6%나 감소했습니다.

특히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9만1천506건에서
2만9천334건으로 67.9%나 급감해
전반적인 부동산 거래 침체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때 거래량인
3만 4천 537건보다도 적은 수준입니다.

새 정부 들어서도 부동산 정책에 큰 변화가 없는데다
여전히 엄격한 대출규제와 높은 금리 등이
종합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권 일 /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
"기존의 부동산 정책 방향이나 기조가 바뀔 거란 기대감 때문에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많아졌고 금리까지 인상되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매수자들이 매수타이밍 자체를 늦추는 형태가 됐거든요.

시중에 나오는 매물들도 급매라고 하더라도 생각만큼
많이 싸게 나오지 않고 이러다 보니까 매수자들 입장에서는
매입을 꺼리는 상황이 상반기에 이어졌습니다."

한편 토지와 오피스텔 거래량의 경우에도
각각 27%와 24.3%가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별주택 거래량도 37.2%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거래 침체 현상은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다 올해 연말 쯤에는
높은 금리를 버티지 못하고 내놓는 매물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기간 안에 처분하려는
매물 등이 본격적으로 풀리면서
거래절벽이 해소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 tv 뉴스 임세혁입니다.

<촬영/편집-엄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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