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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인 과천지구에서 빼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과천 무네미골 주민들이 LH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LH가 실시한 전략환경영향평가가 개발을 위해
짜맞춰진 엉터리 조사였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과천시와 LH의 미온적인 자세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단법인 환경실천연합회와 과천 무네미골 주민들이
LH를 규탄한 이유는 지난 2019년에 실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때문입니다.

법정보호종인 맹꽁이 서식은 물론 토양에서의
불소 검출도 은폐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이 지난해 실시한 환경 조사에서 무네미골
에는 300여 마리의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지난 4월 무네미골 6곳에서 실시한 토양오염 조사에서
불소가 토양오염 우려기준인 kg당 280mg을 넘었다는 점
도 강조했습니다.

환경실천연합회는 이처럼 맹꽁이 집단 서식이 확인됐고,
불소도 검출됐지만 LH는 이 사실을 조사도 하지 않은 채
은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무네미골 주민과 환경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투명하게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장현철 / 과천 무네미골 주민]
"환경단체, 주민 참여를 통한 투명한 환경영향평가
생태조사를 실시하여 무네미골 내에서 서식하는
법정보호종 맹꽁이 도룡뇽의 집단 서식 환경을
평가하여 보고서에 반영하여 그 대책을 마련하라"

과천 무네미골을 비롯한 3기 신도시인
과천지구에 대한 토양오염 정밀 조사를 실시한 뒤
불소 정화 계획을 수립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맹꽁이 서식과 불소 검출을 은폐한
LH 실무자에 대한 처벌도 촉구했습니다.

환경실천연합회는 무네미골을 과천지구에서 제척한 뒤 환경생태
보존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경율 / (사)환경실천연합회 회장]
"우면산 생태벨트인 무네미골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는 법정보호
종과 이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서 무네미골 전역을 환경생태
보전지역으로 지정하고 3기 신도시 과천공공주택 개발 사업지
구에서 이 면적을 철폐하라"

한편 환경실천연합회와 과천 무네미골 주민들이
제기한 과천지구 제척 소송은 현재 진행중입니다.

B tv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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