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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선8기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홍준표 시정의 비전을 ‘파워풀 대구’로 정하고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50대 정책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이 가운데 팔공산과 비슬산 케이블카 설치, 대형마트휴무일폐지 등 일부 정책은 시민사회 반발에 부딪쳐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우성문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민선8기 홍준표 대구시정의 비전은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로 정했습니다. 기업과 개인을 옭아매는 부당한 규제혁파를 통해 기업에는 자유를 시민에게는 기회를 통한 활력을 제공하며, 3대 도시의 영광을 재현할 강력한 대구를 건설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또 ‘미래번영 대구’, ‘혁신 행복 대구’, ‘글로벌 대구’가 3대 시정목표입니다. 대구통합신공항 국비건설이 민선8기의 대표적 정책과제이고 5대 미래산업 집중육성, 군부대 재배치와 미군부대 이전 등이 미래번영 대구를 실현할 핵심과제로 설정됐습니다.


이상길/민선8기 대구시장직 인수위원장
"지역의 첨단산업이 발전할 수 없는 이 구조적 한계를 깨고 대구의 50년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서는 3.8km 활주로를 갖춘 글로벌 경제 물류공항이 국비로 건설되도록 하겠습니다."


‘혁신 행복 대구’의 주요 공약으로는 댐물을 공급하는 맑은물 하이웨이, 광역시 최초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화, 서민 자녀 교육을 지원하는 여민동락 8080 등의 정책과제가 포함됐습니다. ‘글로벌 대구’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로는 공항 후적지의 두바이식 개발, 금호강 르네상스, 두류공원 첨단테마파크 조성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중에는 팔공산 낙타봉과 갓바위, 비슬산 3대 케이블카 추진 공약도 포함돼 시민사회와 종교계, 환경단체 등과의 마찰과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상길/민선8기 대구시장직 인수위원장
"관광활성화 그리고 시민들의 자연에 대한 향유권 보장 이런 차원에서 이동의 형평성을 제공하는 측면에서 필요한 한편 환경단체라든가 관련된 주요 이해관계자 불교 그리고 지주들 이해가 대립된 측면이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조정할 것인가..."


인수위는 50대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30개 정책제안도 내놨는데, 대형마트 주말영업 허용,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구축, 대구 도시박물관 추진 등입니다. 2012년 도입된 대형마트 주말 영업제한은 지난 10여 년의 규제로 인한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가 미미해서 영업 허용을 검토했다고 밝혔지만, 전통시장 상인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이상길/민선8기 대구시장직 인수위원장
"2012년 대형마트 규제를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10여년 실시한 결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사실상 전통시장 활성화와 대형마트 규제의 상관관계가 그렇게 높지 않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인수위가 제안한 정책과제들은 민선8기가 출범하면 관련 부서에서 다시 검토한 후 이행 가능한 과제는 이행계획을 수립해 추진될 예정입니다. B tv 뉴스 우성문입니다.


< 우성문 기자 / wsm@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2022/06/28 15: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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