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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앵커멘트]
됴코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서채현 선수를 기억하실 겁니다.
강서구 신정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태극마크를 달고 전 세계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는데요.
서채현 선수에 이어
또 한 명의 신정고등학교 학생이
스포츠클라이밍 여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눈부신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신정고 2학년 정지민 선수를,
김대우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사내용]
한치의 머뭇거림도 없는
시원스러운 움직임.

원하는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오르는 그녀.

오르는 재미에 푹 빠져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가 됐고,

태극마크까지 단 이는
신정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지민 선수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스포츠클라이밍을 시작한 정지민 선수.

우연한 재미가 지금의 그녀를 탄생시켰습니다.

정지민ㅣ신정고 2학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어릴 때 매달리는 것을 워낙 좋아했는데
공원을 산책하다가
엄마 아빠랑 커다란 벽을 보고
재미있어 보여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안 되던 동작을 풀고 완등했을 때가
성취감이 있어서 재밌습니다.)

무언가를 오르고자 했던 취미는
얼마 안 가 남다른 실력으로 급성장합니다.

중학생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정지민 선수.

각종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고
세계대회에서도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정지민ㅣ신정고 2학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일단은 탄력이 좋아요. 탄력이 좋아서
먼 동작이 나오면 뛰어서 잘 잡습니다.
등반할 때는 등반을 즐길 때가
가장 잘 되는 것 같고
하기 전에 긴장을 최대한 풀려고 하는...)

그녀의 나이 이제 열 여덟.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서채현 선수가
내년 학교를 졸업하면 정지민 선수는
신정고등학교 스포츠클라이밍부의 맏언니가 됩니다.

어깨가 무겁지만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학교는 물론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지민ㅣ신정고 2학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잘해야 한다는 생각도 있고
잘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보니까
부담감도 많은데 그래도 자랑스럽습니다.
장래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이 우선 있고,
그게 가장 큰 꿈이자 목표입니다.)

충남 아산과 서울이라는 먼 거리를 통학하며
매일 7시간 동안 고된 연습과 훈련까지.

그러나 신정고등학교 2학년 정지민 선수는
오직 열정 하나로 스포츠클라이밍 여제를
꿈꾸고 있습니다.

정지민ㅣ신정고 2학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재미있어서요. 재밌는 게 가장 큰 것 같아요.
열심히 할 테니까 지켜봐 주세요.)

B tv 뉴스 김대우 입니다.

(김대우 기자ㅣjrkim@sk.com)
(촬영편집ㅣ김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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