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앵커멘트]


달성군에 정서와 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치료재활시설인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경기도 용인에 운영 중인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에 이어 전국 두 번째, 지방에서는 최초로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디딤센터입니다. 우성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정서와 행동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치유를 돕기 위한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가 26일 개원했습니다. 지난 2019년 3월 착공한지 2년 8개월만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용인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1곳만 운영되고 있었지만 이번에 전국 두 번째, 지방 최초로 대구 디딤센터로 확대됐습니다.


권영진/대구시장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와 우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서로 협업해서 우리 청소년들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치유하고 자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습니다."


대구디딤센터는 달성군 구지면 유산리에 대지면적 1만5천782 제곱미터, 건축면적 2천289제곱미터 규모에 자료실, 상담실, 대안교실, 체육관, 생활동 등의 시설을 갖췄습니다. 정서와 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만 9-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보호, 교육 지원, 자립 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주형 통합지원시설입니다.

중앙디딤센터 사례로 보면 우울 불안 강박증 등 위험지수는 입교 이전에 비해 평균 23.9% 낮아지고 긍정지수는 13.4% 상승하는 등의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영애/여성가족부 장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 불안 대인관계 등으로 힘들어 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디딤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과정 참가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 일반가정은 10만-30만원인데, 최대 4개월 과정과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를 위한 11박12일 단기과정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습니다. 대구센터에선 내년에 디딤과정 56명, 오름과정 24명,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과정 108명 등 188명이 입교할 예정인데, 앞으로 연간 288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B tv 뉴스 우성문입니다.


< 우성문 기자 / wsm@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2021/11/26 15:40:05>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