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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서주헌 기자]

[앵커멘트]

지난해 여름 노원구에서는
서비스공단 노동조합의 파업 사태가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2달 넘게 지속됐던 갈등이
서로 간의 합의를 통해 봉합됐었는데요.
최근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노사가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그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서주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노원구서비스공단 노사가
단체협약을 맺고 서로 손을 맞잡았습니다.

지난해 여름 노조 파업 사태 이후
약 1년여 만입니다.

방성만ㅣ노원구서비스공단 노조 분회장
(이번 노사 단체협약 체결은
노조 활동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 노동자 권리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측과 소통해 근무자가 업무에
정진할 수 있는 발전적인 조직 문화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체협약은 사측과 노동조합이
정식으로 인정한 자치적 노동법규를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노원구서비스공단 노사 양측은
50여 차례 교섭을 이어왔습니다.

서로 양보와 협력을 했고 그 결과
근로시간으로 인정되는 노조활동 확대와
파업 사태 이후 서로가 합의했던 내용들을
공식 협약서에 담았습니다.

김치환ㅣ노원구서비스공단 본부장
(공정하고 공평하고
정의롭게 하겠다는 것을 다짐합니다.
여기 계시는 우리 노동자들과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도 저를 많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노원구서비스공단 노조의
핵심 요구 사항들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무기계약직 일반직 전환과 미화, 경비 등
고령친화직 정년 65세 보장 등의 문제를
노동조합과 구청, 공단이 함께 풀어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이회ㅣ전국민주일반노조 공동위원장
(과제가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3자 TF에서 투합을 하자고 했는데도
그게 아직 남아있습니다. 이른 시간에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7년 노동조합 결성 이후
파업 등의 여러 사건을 겪으며
세 번의 경영진 교체가 있었던
노원구서비스공단.

새 단체협약을 계기로
노사 상생 발전의 모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서주헌입니다.

(서주헌 기자ㅣsjh@sk.com)
(촬영편집ㅣ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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