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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앵커멘트]

자치구마다 공영주차장을 짓거나
유지보수하는 데 드는 돈을
따로 관리하라고 만든 예산이
'주차장 특별회계'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예산으로
일부 공무원들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있어
그동안 강서구 등에서 논란이 돼왔습니다.
인건비를 주면 그만큼 주차장 지을 돈이
빠지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이었는데
이런 논란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대우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주차장 특별회계는 구청 등 지차체가
공영주차장을 짓거나 관리하기 위해
따로 모아두는 예산입니다.

그런데 강서구는 이 예산으로
일부 공무원들의 인건비를 주고 있어
논란이 돼왔습니다.

최동철ㅣ강서구의원 (지난해 6월)
(공영주차장 건립이 본래의 목적이지
인건비 지급이 아니라는 얘기죠,
특별회계가. 그래서 공영주차장을
많이 건립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성을 띈 주차장을
(짓는) 목적대로 사용하라는 게 주차장
특별회계의 목적입니다.)

이덕수ㅣ전 강서구 안전교통국장 (지난해 6월)
(주차장 확보를 위한 예산이 수반이
안 된다고 보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언제든지 일반회계에서 필요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장 확보와 관련해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년 째 이어지고 있는 이 논란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일부 공무원들의 인건비를
주차장 특별회계에서 줄 수 없도록
관련 조례가 개정됐기 때문입니다.

최동철ㅣ강서구의원
(원래 목적은 공무원 인건비를
여기다 넣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구청장이 설치하는
노상·노외주차장 설치와 관리,
운영비만 지출하고 일반직 공무원의
인건비를 제외하도록 해서
목적에 맞게 사용하도록...)

주차장 특별회계는
서울의 모든 자치구에 있고,
일부 자치구에서도
강서구와 같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서구의회의 이번 조치가
서울에서는 사실상 첫 사례라는 점에서,
다른 자치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B tv 뉴스 김대우입니다.

(김대우 기자ㅣjrkim@sk.com)
(영상편집ㅣ신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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