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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음 주 개학을 앞두고 대구시교육청이 등교 기준을 정해 각 학교에 전달했습니다. 학교별 자율에 맡기는 부분도 있지만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중3과 고3은 매일 등교가 원칙입니다. 보도에 천혜열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코로나19 1차 확산 당시 대구는 5월 중순이 지나서야 등교수업이 시작됐습니다. 고3부터 시작된 등교수업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살얼음판 위에서 하는 수업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이어 같은 해 6월부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등교수업이 확대됐지만 격일, 격주 등교가 불가피 했습니다.

올해는 다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다음 주 개학시즌을 맞아 올해는 개학 연기없이 다음 달 1일부터 학사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중3과 고3은 등교수업이 원칙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두 개 학년씩 묶어 격주 등교합니다.


INT) 채위숙 // 대구시교육청 교육과정담당장학관
"학년 단위로 등교수업을 하려고 하니 2/3로 하니까 학급이 나눠지잖아요. 그래서 학년으로 하니까3,4,5,6학년 4개 학년이니까 2개 학년(은 등교), 2개 학년(은 원격수업) 그래서 하루에 등교하는 학년은 4개 학년이 되죠."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고등학교 1,2학년은 격주 등교를 할 수 있도록 열어놓았습니다. 격주 등교의 기준은 학교 밀집도에 따라 정해지는데, 전교생 매일 등교가 가능한 학교의 규모는 지난해 300명에서 올해 400명으로 완화됐습니다. 전교생이 400명 이하인 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그외 학교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열어놓았습니다.


INT) 채위숙 // 대구시교육청 교육과정담당장학관
"3월에 처음 등교할 때는 중3과 중학교 1학년을 먼저 나오게 했습니다. 1학년 아이들에게는 학교에 대한 생활 안내, 수업 안내 이런 게 필요할 것 같아서..."


학교 현장에서는 격주 등교가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줄이는 측면에서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INT) 임성무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장
"반별로 교대로 오더라도 그 반은 전원 등교하는 게, 와서 거리를 두고 수업을 하더라도 학생 상호간에 관계, 교사와 학생 사이에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대구시교육청은 등교 확대에 따른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급당 30명이 넘는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에 기간제 교사 136명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B tv 뉴스 천혜열입니다.


< 천혜열 기자 / rac@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 2021/02/22 15:2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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