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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

농민들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과천 경마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속에 당분간 드라이브 스루로 운영되는데요.
직거래장터에 이창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과천경마공원에서 운영중인 '과천바로마켓' 농산물직거래장터.

자동차 창문 사이로 오가는
농민과 소비자의 대화엔 정감이 흐릅니다.

[현장음] 농산물직거래장터 '과천바로마켓'
"(상인) 오셨어요. 비오는데 나오셨네 (소비자) 브로콜리
하고 양파 한 망 얼마에요 (상인) 3천원"

귀농 12년차의 농민은 코로나19로 속상한 마음을 뒤로 한
채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에도 소비자 앞에 섰습니다.

[인터뷰] 한은자/과천바로마켓 참여 농민(홍성 주연네 농장)
"열심히 지은 야채도 갈아엎고 울고불고 속상하고 막 그랬는
데 마사회에서 드라이브스루 열어줘가지고 하고 있긴 하는데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가지고"

과천바로마켓 운영일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간.

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부터 드라이브스루로 운영되고 있는
'과천바로마켓'

140개 농가 중에 70 여 곳만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150억원에 이르렀던 매출도 코로나19가
덮친 지난해에는 38% 수준인 57억원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이헌규/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바로마켓운영국장
"자유롭지 못하고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저희
가 정상적인 매출에 대비하면은 참 말하기 그렇습니다만 한
40% 밖에 매출실적이 없어요"

과천경마공원을 농산물직거래장터로 내주고 있는
한국마사회도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농민들의 매출을 높일 수 있는 홍보 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영호/한국마사회 경영지원부 차장
"현재 드라이브스루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사회에서는 장소뿐만아니고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또 농가들한테 보탬에 되기 위해서
가격 그런 부분을 농가와 협의를 통해서 공개하도록."

과천바로마켓의 드라이브스루는 일단 2월말까지 운영되며,
정부의 발표에 따라 정상 개장을 검토하게 됩니다.


[인터뷰] 이헌규/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바로마켓운영국장
"코로나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여부에 따라서
드라이브스루방식으로 진행이 유지될지
그리고 또한 저희가 바라는 대로 코로나가
종식이 된다거나 2단계로 격하가 된다고 그러면은
정상적인 개장으로 갈 수 있는 기회는 있습니다."

코로나19 속에도 장터를 열고 있는 농민들은 신선하고 친환
경 농산물 공급을 소비자에게 약속합니다.

[인터뷰] 정창수/충북 증평 상그린영농조합법인 대표
"언제든 찾아주시면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를 여러분들에게 제
공해 드릴 거를 약속드리고 코로나19로 가까이 다가가진
못했지만 정상 개장이 돼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면
더 많은 서비스를 더 좋은 질 좋은 것으로"


B tv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이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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