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앵커멘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하루새 583명이나 발생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은 건 지난 3월 신천지대구교회 집단 발병 이후 처음입니다. 대구시는 방역의 고삐를 죄면서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국내 코로나19 3차 유행이 점점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26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서 발생한 신규확진환자는 모두 583명입니다. 하루 확진환자가 500명을 넘은 건 지난 3월 신천지대구교회 교인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던 1차 유행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서울이 213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83명, 경남 45명 순입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모두 나왔습니다.

특히 젊은 층의 감염 확산세가 두드러집니다. 20~30대 감염자 비율은 한달새 28%까지 증가했고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젊은 중환자의 수도 19명에 달합니다. 대구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달서구 거주자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대구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3차 유행이 본격화 되자 대구시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시는 1.5단계에 준하는 방역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아직 타 시도에 비해 방역이 잘 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우선 노래연습장이나 pc방 등 실내 시설에서는 음식물 섭취를 전면 금지했습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모임이나 회식 등은 모두 취소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유흥업소 등에 대해서는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시는 코로나 확산 추이를 본 뒤에 1.5단계로 격상할 지 여부를 신속히 결정할 방침입니다. B tv 뉴스 김민재입니다.

< 김민재 기자 / minpress@sk.com / B tv 대구뉴스 작성일: 2020/11/26 10:38:02 >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