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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 서울뉴스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지난 16일이었죠.
서울시가 찬반 논란 속에
광화문광장 재조성 공사에 착수했는데
이를 두고 시의회에서도 쓴소리가 나왔습니다.
서울시가 강행한 광화문광장 공사는
차도만 줄일 뿐, 알맹이 없는 사업에
혈세 낭비라는 지적입니다.
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광화문광장 공사 시작 이틀여 만에
시의회의 질타가 이어집니다.

서울시가 고 박원순 전) 시장이 발표한 계획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재정비 공사를
강행한다는 이유에섭니다.

당초 광화문광장에 지하공간을 만들어
시청과 연결하거나,
율곡로와 사직로 일대 우회도로 조성 등은 빼 놓고
세종로 차도만 줄인다며
알맹이 없는 사업이라는 겁니다.

이석주 / 서울시의원
(박 전시장이 생각했던 지하광장이나 역사 광장,
시민광장, 도로 개선 등이 모두 취소된 상태인데
굳이 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많은 시민들이 반대하고 예산만 들어가고요.)

시민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지역 주민은 물론 시민단체 등
반대 여론이 많은데
설명회나 간담회 등 소통 없이
800억을 투입해 공사를 강행하는 건 혈세낭비라며
공사 중단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통행로를 확보해
교통문제 해결을 논의하고 있다며
광화문광장 재정비는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학진 / 서울시 행정2부시장
(교통문제는 경찰청과 같이 교통규제심의를 거쳐서
현재 통행 수준이 확보되는 것으로 하고
율곡로 우회 부분은 당분간 안 건들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지난 2016년 시작해
4년간 논의된 광화문광장 재조성 사업.

서울시장 대행 체제에서 강행한 공사를 두고
알맹이 없는 졸속행정이라는 비판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Btv뉴스 강혜진입니다.

(촬영 : 이두헌, 김웅수 기자
편집- 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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