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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자체의 학교 방역 지원 사업이 이달 말로 종료됩니다. 학교 측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지원 연장을 요청했고 지자체에서도 가능한 범위 안에서 화답하는 모양새입니다. 천혜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대구의 한 초등학교. 총 네 명의 방역인력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활동이 뜸한 수업시간에는 보통 복도나 화장실을 소독합니다. 체육시간처럼 교실이 비게 되면 교실 안으로 들어가 책상과 의자도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학교 구석구석 소독액을 뿌리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학교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초자치단체에서 파견한 인력입니다.


INT) 김혜주 // 대구남덕초 교장
"등·학교 지도부터 교실, 복도, 화장실 소독을 꼼꼼하게 해주시고 또 수업시간에는 복도에 대기하시면서 학생들 거리두기도 지도해 주셨습니다."


남구는 지난 8월 초부터 희망일자리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일선 학교에 방역인력을 지원해 왔습니다. 지원을 희망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33곳에서 매일 방역이 진행 중입니다. 시설 규모에 따라 학교당 1명에서 최대 5명까지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역 활동은 처음부터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사업이기 때문에 이달 말이면 인력 지원이 종료됩니다. 학교 측은 아직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지원이 끊길 경우 방역에 어려움이 있다며 인력 투입 연장을 남구에 요청했고 남구도 가능한 범위 안에서 화답하는 모양새입니다.


INT) 조재구 // 대구남구청장
"이달 11월 말이 되면 희망일자리사업이 종료되지만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서 12월 18일까지 코로나19 생활방역 인력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생각입니다."


달서구에서도 현재 유치원과 학교 130곳에 235명의 희망일자리사업 인력이 배치돼 생활 방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달서구청은 방역 연장을 희망하는 학교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다음 달 11일까지 인력 지원을 연장한다는 방침입니다. Btv뉴스 천혜열입니다.


< 천혜열 기자 / rac@sk.com / Btv 대구뉴스 작성일: 2020/11/18 15: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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