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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47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늘어났습니다. 서구에 있는 대구예수중심교회와 관련한 확진환자가 모두 19명으로 늘어났는데, 대구시는 이 교회 관련 확진환자가 다녀간 다중이용시설 정보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해당 시설 방문자들에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성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0명입니다. 대구에선 지난달 12일 이후 47일 만에 두 자릿수 신규 확진환자가 발생했는데, 서구에 있는 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 9명과 교인 접촉자 1명이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구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0시 이후에 5명이 추가로 확진돼 대구예수중심교회와 관련한 확진환자는 교인 17명, 교인 접촉자 2명 등 모두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교회에서 첫 확진환자는 지난 27일 동구지역 교인 소모임에서 나왔지만 이후 교회 전체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대구시는 이 교회 교인 명단 398명 중 33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마쳤고, 감염원 조사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

소모임을 하면서 음식을 섭취한다든지 식사를 한다든지 이런 경우가 우려가 됩니다. 전 종교시설에 이런 사례를 전파하고 소모임이나 식사 같은 것을 자제토록 강력히 권고하는 협조 요청을 했습니다.


또 확진환자들이 교회 이외 장소에도 다수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추가감염 차단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10월 중 이 교회를 방문한 사람은 확진환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아직 접촉자를 파악하지 못한 다중이용시설 정보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확진환자가 다녀간 동일 시간대에 해당 시설을 이용한 시민들도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Btv 뉴스 우성문입니다.


< 우성문 기자 / wsm@sk.com / Btv 대구뉴스 작성일: 2020/10/30 11:4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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