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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 서울뉴스 김대우기자]

[앵커멘트]
코로나19로 다친 마음을 회복하기 위한
여러 노력이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자치구에서는
마을자치센터와 마을활동가들이 힘을 모아
주민들의 마음 회복을 돕는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김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반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시민들의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인 건강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답답함이나 우울증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 블루'와 '심리 방역' 등의 단어가
등장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정애란 / 강서구 주민
(심란하고 쓸쓸하다고 할까?
다른 사람들은 우울증 걸렸다고
그러는데 저는 그런 것은 몰랐거든요.
그런데 막 심란하고 그런 것이 우울증인가 싶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에서도
여러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심리 치료를 지원하는 곳도 있고,
자동차극장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색 방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인데,
현재 자신의 상태나 상황을 알게 하고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입니다.

강서구 주민
(정말로 고민이 많죠. 이렇게 고민이 많은데
이렇게 살고 싶다 이말이에요.)

김정하 / 마음 회복 안내자
(지금 모습은 이것하고 닮아 있으세요 그러면? 예
집에서 이렇게 무겁게 있는... 그런 편이에요.)

이른바 '마음 처방전'도 등장했습니다.

포도당과 마음 영양제 등이 들어있는데
소소한 재미까지 선사합니다.

신미숙 / 강서구 마을자치센터 마을팀장
(코로나19가 길어짐에 따라서
주민분들의 마음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을 좀 더 저희가 함께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마음 회복에 대한 마음 산책길을 준비했습니다.)

코로나19로 다친 마음을 고치기 위한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몸도 마음도 점점 지쳐가는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Btv 뉴스 김대우입니다.

(촬영/편집 - 김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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