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Btv뉴스 김장섭기자]


[앵커멘트]

아산 둔포면에 수년 째 쌓여 있는 사업장 폐기물을 놓고
아산시의회가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아산시는 연내 폐기물 처리를 완료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보도에 김장섭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아산 둔포면
45번 국도 인근

폐타이어부터 각종 쓰레기까지
사업장 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해당 토지는 농지인데
불법으로 폐기물을 적치해 놓은 겁니다.

그동안 아산시는
불법 전용 농지 원상회복 명령과,
폐기물 처리에 대한 조치 명령 처분을 내렸지만

토지주와 임차인, 폐기물 배출자 간 처리 문제로
소송이 진행되면서 이행되지 않았습니다.

그 기간만 벌써 4년이 넘었습니다.

"이에 아산시가 지난 6월 한차례 불법 폐기물 800여 톤을
처리했는데...아직까지 300톤이 넘는 폐기물이 남아 있습니다."

국비와 시비 등 3억 2천만 원을 들여
한차례 대집행을 했는데,

예산이 부족해 전부 처리가 되지 않은 겁니다.

현장 방문을 한 아산시의원들은
조속한 해결과 함께 재발 방지를 요청했습니다.

현인배 / 아산시의회 의원
"하루속히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에 이런 곳들이 몇 군데 더 있는데 그런 곳을 잘 조사해서..."

이에 아산시는 지난달 추경에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연내 처리를 완료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대집행에 따른 폐기물 처리비용은
폐기물 처리 책임 주체에게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한기영 / 아산시 자원순화과장
"앞으로 대집행 비용을 우리가 부과해야 할 주체를
소송을 관계로 해서 확정은 해야 합니다."

결국 4년 만에 산더미처럼 쌓인 폐기물은
처리되게 됐지만

토지주와 임차인 등이 책임을 놓고
소송을 벌이면서 비용 환수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Btv뉴스 김장섭입니다.


(촬영 : 신성호기자)

(방송일 : 2020년 10월 15일)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